[특징주] 인피니트헬스케어, 휴런 '뇌출혈 AI 솔루션' 임상시험 성공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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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12.20. 오전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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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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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주가가 강세다. 휴런이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과 연계된 '매스 제너럴 브리검(Mass General Brigham·MGB)'과 진행한 뇌출혈 진단 보조 인공지능(AI) 솔루션인 'Heuron ICH'의 성능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47분 기준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400원(7.55%) 오른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GB는 하버드 의과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는 대규모 비영리 의료 및 연구 네트워크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매사추세츠종합병원과 브리검여성병원을 포함한 16개 병원이 해당 네트워크에 소속돼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에서 진행된 다기관 후향적 연구로 전문의 그룹에서 합의된 참조 표준과 비교해 'Heuron ICH'의 뇌출혈 환자 분류의 민감도 및 특이도를 평가했다. 임상시험 결과 'Heuron ICH'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요구한 목표 성능 수준 이상을 성공적으로 달성되는 것이 확인됐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휴런과 상용화를 위한 제품 판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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