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엣지테크놀로지, CXL 컨소시엄 등록된 국내 유일 IP업체...시장 개화시 본격 수혜

입력 2023-12-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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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현대차증권)
(출처=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18일 오픈엣지테크놀로지에 대해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핵심 컨트롤러 IP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시장 개화시 본격적 수혜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3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CXL 시장은 CXL 2.0이 처음 시장에 출시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화될 전망으로, 글로벌 CXL 시장은 2022년 170만달러(약 22억 원)에서 2030년 200억달러(약 24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라면서 “글로벌 CXL 컨트롤러 시장은 2022년 9600만달러(약 1244억 원)에서 7억6270만달러(약 99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곽 연구원은 “국내외 메모리 업체들이 CXL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하면서 자체적으로 CXL 컨트롤러 개발을 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CXL 컨트롤러 IP가 필요한데, 동사가 제공하는 메모리 컨트롤러 IP가 CXL 컨트롤러 칩 개발의 핵심 IP이기 때문에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동사는 인텔이 주도하는 CXL 컨소시엄에 등록된 국내 유일의 IP 업체”라면서 “현재 메모리 컨트롤러 IP가 동사의 주요 캐시카우인만큼 향후 국내외 업체들의 CXL 시장 개화시 본격적인 수혜 업체로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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