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덱스(101160)는  반도체 생산 에칭 공정에 사용되는 반도체 장비재료인 실리콘 링, 전극, 쿼츠, 파인 세라믹을 생산하며, 시장에서 알려지지 않은 업체지만, 알짜배기 회사다

주요 매출처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약 49%를 납품하고,

미국, 대만, 중국, 일본 등 해외 수출이 51%를 차지하며(사실 "갑"의 위치에서 납품),

반도체 감산기간 중에도 매년 획기적인 초고속 성장을 지속해 왔다

폭증하는 실적성장으로 높은 유보율, 낮은 부채비율이지만 주가 안정에는 미흡하다

재무제표는 2023년 12월 기준으로

자본금 82억원,  매출액 2,881억원,  영업이익 648억원

순이익 538억원,  EPS 3,261원,  ROE 25.3%

부채비율 31%,  유보율 2,801%

오늘 현재 PER은 7.25배로서 반도체 소재 생산 판매회사가 이렇게 높은 순이익, 주가수익 배율을 자랑하는 회사는 안보인다. 특히 전세계 반도체 회사가 감산에 돌입했음에도 엄청난 성장을 기록해왔다

최근 4년간 코로나, 고금리의 불황, 반도체 감산에도 년도별 초고속 성장 추이를 보면 

2020년 매출액 1,557억원, 영업이익 358억원, 순이익 218억원

2021년 매출액 1,901억원, 영업이익 403억원, 순이익 334억원

2022년 매출액 2,559억원, 영업이익 507억원, 순이익 415억원

2023년 매출액 2,881억원  영업이익 648억원, 순이익 538억원

최근 4년간 영업이익 성장은 3,4,5,6백억원대, 순이익 성장이 2,3,4,5백억원으로  재미있다

글로벌 탑 수준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서  현재 경쟁상대 조차 거의 없다.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 고도화로 수율에 직접 영향을 받는 실리콘 부품소재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