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크와 스타라이크, ‘2차 창작물 슈퍼앱’ 개발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래스크가 스타라이크와 협력하여, 통합형 슈퍼앱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서브컬쳐 관련 2차 창작물을 위한 종합적인 커뮤니티 및 안전한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이는 서브컬쳐 시장, 특히 2차 창작물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플래스크와 스타라이크의 협력은 이러한 시장의 더욱 빠른 성장을 촉진시킬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오프라인 서브컬쳐 사업 역량과 온라인 플랫폼 개발 역량을 결합하여, 서브컬쳐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오고자 한다고 한다. 서브걸쳐란 어떤 사회의 전체적인 문화 또는 주요 문화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하위문화로 불린다.
개발된 슈퍼앱은 크게 두 가지 주요 기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 번째는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2차 창작물을 기획, 생성 및 공유할 수 잇는 창의적 공간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서브컬쳐 커뮤니티의 확장과 동시에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주요 기능은 거래 플랫폼으로, 2차 창작물을 창조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작품을 이용하여 굿즈를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일러스트, 커미션, 다양한 굿즈 등의 제작과 판매를 아우르며,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서브컬쳐 관련 시장은 전년 대비 30% 성장하여 약 7조 원의 시장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서브컬쳐 시장, 특히 2차 창작물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플래스크와 스타라이크의 협력은 이러한 시장의 더욱 빠른 성장을 촉진시킬 전망이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서브컬쳐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열정적인 팬들과 창작자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효과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과적으로, 이 플랫폼은 서브컬쳐 커뮤니티의 활성화 및 창작 활동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준표 “별X이 다 설쳐”…임현택 “너무 깨끗한 대구시장께 사과”
- 122만원 찾아준 여고생에…‘평생 국밥 무료 이용권’으로 보답한 사장님
- 이준석 “尹은 돈 안 주는 이재명…바뀌겠단 약속은 신년 다이어트 같은 것”
- “야간근무해서 차 못빼”…이중주차 해놓고 통화 거부하는 차량 [e글e글]
- “교도소 밥보다 못해”…엄마들 공분 산 중학교 부실 급식
- 이재용, 재혼한 3살 연하 아내 공개…“직업은 플로리스트”
- “외모 신경 쓰다가 망했다”…中육상스타 10등에 팬들 실망
- “접촉사고 후 차에서 담금주 마셨다” 발뺌한 공무원, 결국…
- “여기 아무도 없어요”…포항 폐업한 펫숍에 남겨진 반려동물들
- 서울 오는 성심당 기대했는데…“죄송, 빵은 안 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