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분말에서 대장균 무더기…판매 중지·회수 조치
김한울 기자 2024. 5. 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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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 중인 짬뽕 분말 제품에서 대장균이 무더기로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나섰다.
식약처는 ‘주식회사아라푸드’에서 제조한 ‘임사부짬뽕용분말’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이 기준 이상으로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회수되는 제품의 제조일자는 2024년4월11일로 유통기한은 2025년4월10일까지인 제품이다. 포장단위는 100g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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