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 항체연구원 안전점검 및 현지적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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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이 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원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홍천소방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5월 3일,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원에서 각종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소방서장을 포함, 7대의 차량과 25명의 인원이 동원하여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훈련내용은 ▲출동로 및 차량부서 위치확인 ▲건물 구조 및 개황 파악 ▲대상물의 특이사항 및 화재 진압 시 장애 요인 확인 ▲안전 매뉴얼 확인 및 안전 총괄책임자 등 관계자 교육 등이다.

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원 안전점검 및 현지적응훈련 모습. 사진|홍천소방서

연구원은 대지면적 1,268㎡, 건축면적 495.40㎡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3층 건물로 화재나 기타 특이사항 발생 시 대처가 쉽지 않을 수 있어 소방이 도착 전 신속한 초기대응 등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관계자의 재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라며 “안전 매뉴얼의 정비 및 직원들의 안전 교육 강화를 통해 안전 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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