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대만 단체·개별자유여행객 유치…현지 8대 여행사와 협약

송용환 기자 2024. 5. 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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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가 대만에서 현지 8대 여행사(2일), 최대 여행플랫폼 기업 'KKDAY'(3일)와 관광교류 활성화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

이들 여행사와 체결한 협약 내용으로는 △여행 성수기 활용 대만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국제관광회복기에 맞춘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노력 △지속 가능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ESG 실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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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월 성수기에 5000명 유치 목표
경기관광공사 최원용 사장(왼쪽에서 5번째)이 대만 8대 여행사 관계자들과 관광교류 활성화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경기관광공사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대만에서 현지 8대 여행사(2일), 최대 여행플랫폼 기업 ‘KKDAY’(3일)와 관광교류 활성화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주요 방한객 송출시장인 대만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우수한 신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단체여행상품 개발과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대만 8대 여행사는 △콜라(可樂) △라이언(雄獅) △동남(東南) △백위(百威) △오복(五福) △신신(新晨) △찬성(燦星) △희홍(喜鴻)이다.

이들 여행사와 체결한 협약 내용으로는 △여행 성수기 활용 대만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국제관광회복기에 맞춘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노력 △지속 가능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ESG 실천이 있다.

공사는 협약을 계기로 이들 여행사와 이달 중순부터 10여개 경기도 패키지 관광상품을 출시해 공동 광고와 모객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6~8월 여행 성수기에 5000명 이상의 대만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KKDAY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하반기부터 경기도 여행 특집 홍보페이지를 구성해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방침이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현지 주요 여행기업과의 지속적 협업 강화 및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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