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금리인상 선 그은 파월, 첫 인하 시점 여전히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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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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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가 FOMC 결과를 소화하면서 안도 랠리를 보였습니다. 특히 조금 전 애플이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단 우려보다는 선방한 듯한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금리 인상 일축' 파월 발언에 안도 랠리
- 사흘 만에 3대 지수 동반 상승…나스닥 1.51% 급등
- 애플, 기대 이상 실적·자사주 매입에 시외서 급등
- 애플 분기 실적, 우려보다 양호하나 전년 대비 감소
- 애플 매출 전년 대비 4% 감소…"월가 눈높이 낮았다"
- 애플, 1110억 달러 자사주 매입·배당금 4.2% 인상
- 팀 쿡, 7일 아이패드 행사에서 AI 기능 암시 전망
- 퀄컴, 어제(2일) '기대 이상' 실적 발표하자 10% 급등
- 연준, 금리인하 미루고 QT 속도 조절로 유동성 공급
- 내달부터 매달 국채 상환 한도 250억 달러로 하향
- 연준 "인플레이션 하락, 추가 진전 없었다" 인정
- CME 페드워치, 9월 첫 금리인하 가능성 44.7% 반영
-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 8000건…2월 이후 최저
- 실업수당 청구, 팬데믹 이전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
- 국제유가, 보합권 혼조세 마감…WTI 80달러 아래로

Q.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지만,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첫 금리인하 시기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연준의 행보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파월, 매파·비둘기파적 메시지 혼재…애매모호한 태도
- "QT 축소는 긴축 포기 신호"…연내 금리인하 확실시
- 시장 "연내 1~2회 금리인하 전망 아직 유효하다"
- CME 페드워치, 동결 가능성 축소·인상 가능성 확대
- 6월 FOMC 점도표, 3월 대비 하향 조정 불가피할 듯
- 물가·고용지표·중동 등 금리인하 시점 결정할 변수
- 4월 고용보고서 촉각…비농업 신규 고용 24.3만 명 전망

Q. 어제 국내 증시는 밸류업 가이드라인 실망감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시장이 기대했던 세부 사항들이 빠졌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앞으로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 "밸류업, 파격 유인책 없었다"…코스피, 2680선 마감
- '김빠진' 밸류업 가이드라인 발표…실망 매물 쏟아져
- 기업 자율성에만 의존…세제 혜택 세부 내용 없어
- 금융위 "세제 당국이 아니라 말씀드릴 사항이 없다"
- 증권사, 5월 코스피 지수 최상단 2800 안팎 제시
- 美 통화정책 불확실성 지속, 공격적 베팅은 부담
- 현재 고금리 수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관심 집중
- 실적 탄탄한 반도체·車·전력기기 등 주도주 유망
- 소외업종 순환매 기대…유틸리티·의류업종 주목
- 외국인, 고금리·고환율에도 실적 개선주 집중 매입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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