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 마이페스트에 초대합니다

김인수 기자 2024. 5. 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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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독일마을의 새로운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은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4일 열린다고 2일 밝혔다.

남해군은 마이페스트 행사에 맞춰 광장 보도블록을 교체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이페스트는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고, 한 해의 풍요로움을 비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전통축제로 5월 황금연휴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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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페스트 독일마을의 새로운 ‘킬러 콘텐츠’…독일과 오스트리아 전통축제

경남 남해군은 독일마을의 새로운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은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4일 열린다고 2일 밝혔다.

남해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4일 열린다.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마이페스트 행사에 맞춰 광장 보도블록을 교체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이페스트는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고, 한 해의 풍요로움을 비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전통축제로 5월 황금연휴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1시 행사장에 오면 흥겨운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광장에서는 마이페스트를 상징하는 꽃 장대 마이바움을 중심으로 ▷마이바움 오르기 “종을 울려라” 게임 ▷어린이 과자 따먹기 게임 ▷독일 전통춤 추기 요▷들송 공연 등이 펼쳐진다.

도르프 청년마켓도 열린다. 지역 셀러 20여 개 팀이 참여해 지역의 특산품과 기념품을 판매한다. 또 가족 단위 휴게공간으로 파라솔 존과 피크닉존을 구성해 광장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다.

해질녘에는 음악회가 열린다. 독일코리아재단 정애린 성악가ㆍ팝페라 팀 에클레시아ㆍ하모나이즈 10인조가 고품격 낭만 공연을 선사한다. 뒷날 5일에는 원예예술촌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13세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원예예술촌의 진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주말 남해군 독일마을에 오셔서 가족 등 지인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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