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군·구24시] 계양구, 구정에 반영할 정책 제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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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는 구정에 반영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구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계양구는 오는 7월31일까지 문화·예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나눔과 복지, 참여와 소통, 기타 등 구정 발전 전반에 대한 정책을 제안 받는다.
계양구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담당 부서와 실무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 등의 등급을 선정할 방침이다.
계양구는 등급에 따라 우수 제안으로 채택된 구민에게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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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종환 인천본부 기자)
계양구는 구정에 반영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구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계양구는 오는 7월31일까지 문화·예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나눔과 복지, 참여와 소통, 기타 등 구정 발전 전반에 대한 정책을 제안 받는다.
정책은 계양구민이나 2인 이상의 계양구지역 단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제안은 카카오톡 채널 '계양혁신톡'이나 QR코드를 통한 네이버 설문, 국민신문고 등에 접수하면 된다.
계양구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담당 부서와 실무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 등의 등급을 선정할 방침이다.
계양구는 등급에 따라 우수 제안으로 채택된 구민에게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채택된 제안은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된다.
다만, 이미 채택됐거나 단순 건의, 불만, 민원사항 등은 제안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실 규제개혁평가팀에 문의하면 된다.
◇ 미추홀구,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개최
미추홀구는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옥련국제사격장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381개팀에서 2598명이 참가한다.
미추홀구는 지난해까지 공기총 종목만으로 경기를 치렀으나 올해는 전 종목으로 확대했다.
산탄총 종목 경기는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다.
인천시 사격연맹은 이번 대회와 연계해 초등부 레이저 사격대회를 2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가 올해부터 전 종목으로 확대된 만큼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모범 숙박업소 19곳과 모범음식점 84곳을 홍보하고 있다.
◇ 옹진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는 농민들에 보험료 지원
옹진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등이 늘어나면서 농작물 피해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옹진군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민들에게 보험료의 80%를 지원할 방침이다. 농민들은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이나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특약에 가입하면 병해충마름병과 벼멸구, 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은 각 면에 있는 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최철영 농정과장은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보험 가입으로 혹시 모를 자연재해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지난해에 농민 230명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했으며 83명의 농민이 관련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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