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콘솔 도전작 ‘스텔라 블레이드’, 호평 행진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4. 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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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5용 액션 RPG '스텔라 블레이드'가 호평을 얻고 있다.

영국 주간 판매량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출시 이후 이용자 평점도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출시로 멀티 플랫폼 게임 대비 판매량 수치가 불리할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높은 호응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플레이스테이션스토어 평점은 2만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최상위 수준인 4.79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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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간 차트 1위…이용자 평점도 최상급
‘스텔라 블레이드’
시프트업이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5용 액션 RPG ‘스텔라 블레이드’가 호평을 얻고 있다. 영국 주간 판매량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출시 이후 이용자 평점도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30일 해외 게임 전문 매체 등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27일 기준 영국 소프트웨어 판매 차트에서 종전 1위였던 닌텐도의 ‘마리오카트8 디럭스’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출시로 멀티 플랫폼 게임 대비 판매량 수치가 불리할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높은 호응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메타크리틱 등 해외 리뷰 전문 매체 평점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메타크리틱 전문가 평점은 82점, 1700여명 이상이 참여한 실제 이용자 평가는 10점 만점에 9.2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이다. 플레이스테이션스토어 평점은 2만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최상위 수준인 4.79점을 기록하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승리의 여신: 니케’로 유명한 한국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의 콘솔 도전작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 독점작으로 지난 26일 출시했다. 정체불명의 침략자 ‘네이티브’에 맞서 폐허가 된 지구에서 펼쳐지는 여전사 ‘이브’의 모험을 담았다. 매력적인 여전사 ‘이브’의 외형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출시 첫날 100만장 판매를 돌파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등 흥행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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