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살’,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이슬비 기자 2024. 4. 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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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판매업체 '주식회사 소마프로젝트'가 수입해 판매한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살'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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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판매업체 ‘주식회사 소마프로젝트’가 수입해 판매한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살’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회수된 제품은 제조일자가 ‘2023. 11. 30’로 표시된 제품으로, 120g, 300g 으로 소분돼 판매됐다.

해당 제품에서 검출된 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한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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