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 함께하는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 성료

장도민 기자 2024. 4. 30.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만나는 컨셉의 2024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Brompton World Championship Korea, BWCK)가 지난 20일 성료됐다.

메인레이스 남성부와 여성부 우승자에게는 영국에서 진행되는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영예와 함께 영국 왕복 항공권, 브롬톤런던 30만 원 상품권, 캠브리지 멤버스에서 2024 BWCK 챔피언을 위해 특별 제작한 BWCK 챔피언 자켓, 브롬톤의 하이엔드 모델인 T라인 프레임을 활용하여 제작된 트로피, 2025 BWCK 참가 티켓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심서 벗어나 자연에서 만나는' 콘셉트
사진=산바다스포츠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만나는 컨셉의 2024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Brompton World Championship Korea, BWCK)가 지난 20일 성료됐다.

BWCK는 영국의 극심한 교통 체증 해결을 위해 손쉽게 접어 보관 및 운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접이식 미니벨로 브롬톤(Brompton) 유저들을 위한 축제다. 영국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셔츠, 넥타이, 재킷을 착용해야만 참가할 수 있다.

올해 12회인 BWCK는 춘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진행했으며 캠핑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야제에는 브롬톤 CEO 윌리엄 버틀러 아담스가 참석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는 새롭게 개발 중인 신형 브롬톤과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는 전기브롬톤 등 브롬톤 유저라면 누구나 흥미로운 주제의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BWCK 행사 전날 밤의 특별함을 더했다.

행사 당일 산바다스포츠 홍기석 대표가 개회를 선언했고, 브롬톤 CEO인 윌리엄 버틀러 아담스가 축사와 환영사를 전했다.

오전에는 경쟁 레이스 부문인 메인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어서 순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해피라이드도 운영했다. 메인레이스 남성부와 여성부 우승자에게는 영국에서 진행되는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영예와 함께 영국 왕복 항공권, 브롬톤런던 30만 원 상품권, 캠브리지 멤버스에서 2024 BWCK 챔피언을 위해 특별 제작한 BWCK 챔피언 자켓, 브롬톤의 하이엔드 모델인 T라인 프레임을 활용하여 제작된 트로피, 2025 BWCK 참가 티켓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부대 이벤트가 열렸다. 이벤트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달리는 브롬톤 네이처라이드부터 폴딩 이벤트, OX 퀴즈, 럭키드로우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협찬에 참여한 브롬톤런던(BROMPTON LONDON)과 캠브리지멤버스(CAMBRIDGE MEMBERS), 카스(CASS) 등이 꾸민 부스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2024 BWCK는 프레젠팅 파트너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을 비롯해 메인 파트너 캠브리지멤버스(CAMBRIDGE MEMBERS), 카스(CASS), 서플라이어 파트너 따우전드(Thousand), 크레모아(CLAYMORE), 인수스(INSOOTH), 노티프(NOTIF), 풀무원 지구식단, 벤앤제리스(BEN&JERRY’S), 브이솔(VSOL), 토트(TOTE), 체크오(Check’o), 테라바디(THERABODY), 브룩스 잉글랜드(BROOKS ENGLDAND)가 협찬사로 참여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