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회의 앞두고 상승세로 장 출발…다우 0.24%↑

권성근 기자 2024. 4. 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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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29일(현지시각)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업 실적 등을 앞두고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연준은 내달 1일 FOMC를 통해 기준금리를 발표한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금리 발표 이후 이어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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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2024.01.08.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는 29일(현지시각)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업 실적 등을 앞두고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오전 9시40분(미 동부시간) 시점에 전장대비 93.42포인트(0.24%) 상승한 3만8333.08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7.36포인트(0.14%) 오른 5107.3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7포인트(0.03%) 상승한 1만5932.57에 거래 중이다.

연준은 내달 1일 FOMC를 통해 기준금리를 발표한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금리 발표 이후 이어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와 주요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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