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궁대교 환경영향평가 또 보완 요구…건설 차질 불가피
박선자 2024. 4. 29. 22:08
[KBS 부산]2021년 반려된 엄궁대교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부산시가 2년 3개월 만인 지난 달 수정한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지만 또 다시 보완 처분을 받아 서부산권 대교 건설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낙동강환경유역청은 부산시가 재제출한 엄궁대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겨울 철새 서식지 조사는 물론, 부산시가 추진 중인 대저, 장낙, 엄궁대교를 연계한 환경 영향 저감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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