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카셰어링 이용 나들이객 가장 많이 찾은 방문지 '강원'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전체 이용자의 5% 강원도 찾아
강릉·속초·양양·춘천·고성 순 인기
차량이용 지역 내 평균 228㎞ 이동


최근 2년 동안 쏘카 카셰어링 이용자들은 5월 여행지로 강원도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정차지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피아'를 활용, 5월1일~31일 기준 최근 2년 간 회원들이 많이 방문한 지역을 분석한 결과 강원도가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쏘카 전체 예약 건의 약 5%에 해당하는 비율이 평균 32시간 이상 카셰어링을 이용해 강원도를 방문했다.

도내 시·군 중 방문 데이터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강릉이었다. 이어 속초, 양양, 춘천, 고성 순이었다. 지역별로 강릉은 안목해변, 카페거리, 초당 순두부길, 경포아쿠아리움 등이 인기였다. 속초는 속초해수욕장과 관광수산시장, 양양은 낙산사와 서피비치 방문률이 높았다. 춘천과 고성은 각각 통나무집닭갈비와 카페 바다정원이 1위 방문지로 꼽혔다.

방문객들이 도내에서 차량으로 이동한 거리는 평균 228.6㎞였다. 카셰어링을 이용해 도내 관광지, 맛집, 카페 등을 골고루 경험하는 케이스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쏘카 관계자는 “강원도는 수도권과 인접한데다 산, 바다, 호수 등의 빼어난 자연경관,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카페, 맛집 등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면서 "다양한 가격대의 숙박시설도 많아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라고 말했다.

기자 프로필

TALK

유익하고 소중한 제보를 기다려요!

제보
구독자 0
응원수 0

류호준 기자입니다. 항상 문제의식을 갖겠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