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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면서 꿀잠…'베스트드림콘서트' 내달 2일 세빛섬에서

등록 2024.04.29 16: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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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베스트드림콘서트. (사진=노미놈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베스트드림콘서트. (사진=노미놈 제공) 2024.04.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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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국내 첫 수면 콘서트가 열린다.

29일 기획사 노미놈 측에 따르면, '베스트드림콘서트'가 내달 2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다.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

'베스트드림콘서트'는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12시간 수면 콘서트다. 러닝타임 동안 눈치 안 보고 자고 싶을 때 자도 된다.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 수면전문가 위원인 바른수면연구소의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해 아티스트 윤딴딴, 이진아가 깊은 자장가 라이브를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윤한과 와이준, 첼리스트 원민지, 국내 최정상 현악4중주(바이올린 김정현·김은지·비올라 권오현·첼로 원민지)가 라이브 연주로 진정한 수면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성우 김두희가 읽어주는 오디오북 코너, 심신의 긴장을 풀어주는 요가 시간, 수면 음악 장르 디제잉 등이 구성돼 관람객들의 수면을 도울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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