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장 명가'…현대차 전주공장,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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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올해 상반기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기능장 수가 늘어나는 만큼 주력 생산 품목인 중대형 상용차 품질 등 제품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1년 기능장 5명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4년간 총 285명의 기능장 합격자(중복합격자 포함)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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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올해 상반기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시험에서 전주안전환경팀 오병호 씨는 위험물 기능장에 합격했다. 오 씨는 앞서 취득한 배관과 에너지관리, 주조, 가스 부문에 이어 위험 기능장을 추가함으로써 5관왕에 올랐다.
상용설비관리부 유근 씨는 배관과 애너지관리, 주조에 이어 용접 기능장을 추가해 4관왕에 올랐다.
현대차 전주공장이 이처럼 많은 기능장을 배출할 수 있었던 배경은 국내 최초 주간 연속 2교대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여가를 자기 계발로 적극 유도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전주공장은 기능장 합격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동기부여를 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기능장과 품질명장 등 사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스터디 모임도 활성화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기능장 수가 늘어나는 만큼 주력 생산 품목인 중대형 상용차 품질 등 제품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전주공장 관계자는 "우수 기능인력 육성을 통한 제품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능장, 품질명장 등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적극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1년 기능장 5명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4년간 총 285명의 기능장 합격자(중복합격자 포함)를 배출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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