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골프 꿈나무 육성에 10억원 기부

연규욱 기자(Qyon@mk.co.kr) 2024. 4. 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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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자 디딤돌재단 이사장이 골프 주니어 육성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대보그룹이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미래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는 전액무상 사회공헌활동인 '클럽디(CLUBD) 꿈나무'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클럽디(CLUBD) 꿈나무' 프로그램은 2년간 2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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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사회공헌에 쓰일 예정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가운데 왼쪽)이 지난 28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골프 꿈나무들, 박세리 프로(최 회장 좌측)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보그룹 제공]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자 디딤돌재단 이사장이 골프 주니어 육성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대보그룹이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미래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는 전액무상 사회공헌활동인 ‘클럽디(CLUBD) 꿈나무’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서원밸리 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며 골프 대중화와 골프 문화 발전에 힘써왔다. 이에 최근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 아이엔씨(Inc)가 선정한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 3위에 오르기도 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클럽디(CLUBD) 꿈나무’ 프로그램은 2년간 2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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