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홧가루가 날리는 시기는 해마다 3월 중순부터 6월까지이며 지역과 기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올해 송홧가루 날리는 시기는 강원·서울 중부지역은 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대구·부산 등 남부지역은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제주는 5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이 시기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가급적 마스크나 고글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에 취약한 경우 항히스타민제 복용 등 예방 조치를 취하길 권고한다.
송홧가루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임신 또는 수유 산모, 만성 질환자,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한다.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옷이나 몸에 묻은 송홧가루를 털어서 제거하고 손과 얼굴 등 노출된 신체부위를 깨끗이 씻어주는 게 좋다.
#송화가루 #내차 #수북 #야외 #송홧가루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