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협의회, 몽골에 보낼 의류사업 수거 성황

최병용 기자 2024. 4.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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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9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몽골에 보낼 의류 수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난해에 이어 서천지속협은 몽골에 보낼 의류 및 장난감, 악기를 수거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의류 수거사업에는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서천군새마을금고, 행복나눔노인복지센터, 전통예술단 혼 등이 동참했다.

한편 지난해 서천지속협은 의류 325kg를 몽골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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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서천]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9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몽골에 보낼 의류 수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난해에 이어 서천지속협은 몽골에 보낼 의류 및 장난감, 악기를 수거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의류 수거사업에는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서천군새마을금고, 행복나눔노인복지센터, 전통예술단 혼 등이 동참했다.

이날 선별과정을 통해 20kg 박스 기준 의류 옷 21box, 악기 7box , 장난감 11box 등 총 420kg을 포장했다.

수거된 물품들은 몽골의 국립예술단을 통해 어려운 가정과 고아원, 양로원등에 나누어줄 예정이다.

신상애 대표회장은 "서천군민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통해 몽골의 어려운 이들에게 나눔과 배품을 실천함으로 서천군과 몽골 국가와의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천지속협은 의류 325kg를 몽골에 전달한 바 있다.

#충남 #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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