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트롤리고’ B2B 플랫폼 부문 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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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글로벌 B2B(기업 상거래)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가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B2B 플랫폼 부분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STX는 트롤리고가 전통적인 대면 무역거래를 온라인 거래 방식으로 구현해 글로벌 무역거래의 디지털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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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글로벌 B2B(기업 상거래)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가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B2B 플랫폼 부분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STX는 트롤리고가 전통적인 대면 무역거래를 온라인 거래 방식으로 구현해 글로벌 무역거래의 디지털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트롤리고는 B2B 디지털 실거래 플랫폼으로, 모바일을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자재·산업재 무역거래를 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이 원자재를 구매하는 바이어인 동시에, 구매한 원자재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셀러가 될 수 있는 '양방향 실거래 플랫폼'으로, 판매자와 구매자를 단순히 중개하거나 마켓 플레이스만을 제공하는 유사 플랫폼과의 차별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트롤리고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사이트 구축, 구글의 실시간 다국어 번역 서비스 제공, 거래시 계약서·인보이스 자동 생성, 다양한 결제수단 제공 등 디지털 무역거래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 플랫폼은 작년 11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누적거래액 3600만달러(약 482억원)를 돌파하며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STX 관계자는 "출시 후 반년도 안 돼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5년간의 연구와 개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무역거래의 '완전 디지털화'를 이룰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해서 체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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