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디지털 플랫폼 ‘TrollyGo’, B2B 플랫폼 부분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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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상사 STX의 글로벌 B2B 디지털 플랫폼 TrollyGo(트롤리고)가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B2B 플랫폼 부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TX 관계자는 "출시 후 반년도 안 돼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5년간의 연구와 개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무역거래의 '완전 디지털화'를 이룰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해서 체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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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TrollyGo가 전통적인 대면 무역거래를 온라인 거래 방식으로 구현함으로써 글로벌 무역거래의 디지털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점이 주요했다고 29일 밝혔다.
TrollyGo는 약 50년간 STX가 쌓아온 무역거래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B2B 디지털 실거래 플랫폼으로, 모바일을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자재 및 산업재 무역거래를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TrollyGo는 기업고객이 원자재를 구매하는 바이어인 동시에, 구매한 원자재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셀러가 될 수 있는 ‘양방향 실거래 플랫폼’으로 판매자와 구매자를 단순히 중개하거나 마켓 플레이스만을 제공하는 타 유사 플랫폼과의 차별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 최우선주의’를 표방하는 TrollyGo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사이트 구축, 구글의 실시간 다국어 번역 서비스 제공, 거래시 계약서 및 인보이스(Invoice) 자동 생성, 다양한 결제수단 제공 등 디지털 무역거래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누적거래액 3600만달러(약 482억원)를 돌파하며 B2B 기업의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몸소 입증했다.
STX 관계자는 “출시 후 반년도 안 돼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5년간의 연구와 개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무역거래의 ‘완전 디지털화’를 이룰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해서 체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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