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플래티어가 자사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를 바탕으로 교육업계 통합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패션, 유통, 금융에 이어 교육 분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29일 플래티어는 디지털 교육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의 몰 통합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시공테크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설립한 곳으로, 변경 전 사명은 시공미디어다.
플래티어가 수주한 프로젝트는 학교 맞춤형 교육 상품 쇼핑몰 ‘아이스크림몰’과 학부모, 자녀에게 필요한 상품으로 큐레이션해 판매하는 ‘하이스토어’를 통합 운영·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플래티어는 고객 유형별 맞춤형 편의기능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엑스투비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가 적용된다. 올해 말 오픈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PC·모바일 반응형 사용자 환경/경험(UI/UX) 개선 ▲메인페이지 정보 연계 강화 및 정보 탐색 구조 개선 ▲고객 구매 여정 기반 프로세스 간소화 ▲개인화된 고객 경험 강화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스토어프론트 구현 ▲아이스크림몰과 하이스토어 통합 운영·관리를 위한 백오피스 기능 강화 ▲시스템 안정성/유지보수 효율성 제고 ▲외부 시스템과의 안정적 연동 등을 진행한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지난 3월 업계 리딩 카드사의 플랫폼 고도화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주”라며 “올해도 엑스투비 도입 산업군이 확장되면서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엑스투비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에듀테크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png?type=nf190_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