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 제21회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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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은 5월 18일 오전 부산박물관 전시실과 야외전시공간에서 제21회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는 초등학생들이 문화유산에 애정을 가지고 상상력을 통해 문화유산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대회의 장으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부산박물관 대표 문화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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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5월 18일 오전 부산박물관 전시실과 야외전시공간에서 제21회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는 초등학생들이 문화유산에 애정을 가지고 상상력을 통해 문화유산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대회의 장으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부산박물관 대표 문화행사다.
올해 대회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일에 별도 시상 없이 개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시상의 공정성을 보장하고자 휴관일인 월요일에 개최하고 보호자의 전시실 입장을 제한했으나 이번 대회는 시상 없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주말에 개최하는 축제 형식으로 재기획했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30분 동안 부산박물관 부산관 1층에서 등록 및 사전설명회를 진행한 후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작품은 머그컵에 인쇄·제작해 참가상으로 제공하며 6월 중 각 가정에서 받아 볼 수 있다.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초등학생 가족 10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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