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로 플라스틱을?…삼양사, 차이나플라스서 친환경·스페셜티 선봬

최동현 기자 2024. 4. 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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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145990)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삼양사 강호성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삼양사의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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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의 '차이나플라스 2024' 전시 부스에 방문객들이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삼양사(145990)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삼양사는 '삼양그룹 100주년 친환경&하이퍼포먼스'를 주제로 부스를 열고 △옥수수로 만든 100% 바이오 매스 기반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 '이소소르비드' △과불화화합물 무검출을 입증한 '친환경 투명 난연 폴리카보네이트'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 주간주행등용 '고투과 폴리카보네이트' △금속 재질의 색상과 질감을 구현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메탈리너스' 등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삼양사의 전시 부스에는 전 세계 약 300여 개 기업이 방문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삼양사 강호성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삼양사의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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