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점점 더 멀이지는 美 금리인하…FOMC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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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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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출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Q. 먼저 미국 인플레이션 상황부터 짚어보죠. 금요일에 나온 지난달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예상을 소폭 웃돌았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 美 3월 근원 PCE 가격지수 2.8% 상승…연준 판단은?
- 석 달 연속 인플레 데이터 우려…2% 목표 달성 지연
- 인플레이션 고착화 양상…연준 금리인하 시점 불분명
- "인플레 지표, 우려한 것만큼 뜨겁지 않았다" 평가
- 美 1분기 성장률 1.6%…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고조
- 다이먼 "연착륙 가능성 의구심…스태그플레이션 염두"
- 내달 3일,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실업률 주시
- 4월 비농업 신규 고용 25만 명 예상…3월보다 둔화

Q.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해 내내 금리인하가 한 번도 없을 거라는 전망까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번 FOMC 회의에서 어떤 시그널을 줄지, FOMC 관전 포인트 짚어 주시죠?

- 현재 美 물가·고용·국제유가 트리플 상승 국면
- 3월 비농업 신규 고용 30만 3000명 증가…예상치 웃돌아
- 대외 여건도 매파적…유가, 70달러대→80달러대 후반
- 국제유가 상승, 물가 상승 압력 가중…연준 고심
- 올해 1월 전망…연례 6차례, 첫 인하 3월로 예측
- 매파적 경제지표에 금리인하 횟수 6회→3회→2회로
- 6월 넘기면 금리인하 카드 난망…깊어지는 파월 고민
- 재선 앞둔 바이든, 11월 전 최대한 경제 부양해야
- 지난 16일, 비둘기→매로 입장 선회한 파월 의장
- 상반기 금리 안 내리면 금리인하 시기는 11월 이후

Q. 실적시즌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하이라이트는 아마존, 애플 실적인데요. 최근 흐름을 보면 분기 실적뿐만 아니라 가이던스가 중요한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아마존·애플 실적 발표 대기…우려 vs. 기대 교차
- M7 가운데 테슬라는 '울상'…나머지는 '실적 호조'
- MS·알파벳 나란히 '어닝 서프라이즈'…주가도 강세
- 메타 호실적 vs. 테슬라 실적 악화…주가는 반대로
- 테슬라, 내년 초 저가 전기차 출시 예고에 연일 상승
- 아마존·엔비디아 호조 예상…애플은 中 우려에 회의적
- "엔비디아 추가 상승 가능"…목표주가 1100달러도
- 애플, 아이폰 매출 11% 감소 전망…커지는 비관론
- AI 빅테크 성장세 주춤…전망 두고 갑론을박 이어져

Q. 지난주 국내 증시는 미국의 빅테크 실적 발표 영향으로 일희일비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였는데요. 이번 주에는 어떤 흐름을 보일지… 5월 증시 전망까지 말씀해 주시죠?

- '냉온탕' 코스피…이번 주 2700선 회복 시도할까?
- 악재에 떨어졌다 회복…일주일째 '오르락내리락'
- 5월 FOMC 및 주요 경제지표·실적 등 이벤트 多 포진
- 내달 22일 엔비디아 실적에 관심…반도체 향방 결정
- AI 관련주 주가 상승세 '주춤'…거품 꺼지는 중?
- 챗GPT 등장 이후 1년 반 동안 이어진 AI 붐 둔화
- 투입 비용 대비 수익성 문제…"여전히 갈 길 멀다"
- 메타, 예상 웃돈 실적에도 'AI 투자' 부담에 급락
- "AI로 가시적 변화 끌어내려면 3~5년은 걸릴 것"
- '엔저 가속' 엔·달러 158엔 돌파…엔화 추락 어디까지
- 이번 주 코스피 지수 예상 밴드 2570~2700p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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