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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주말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양일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머너즈 페스티벌’은 국내 소환사들이 함께 모여 10년간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머너즈 워’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약 1000명의 유저들이 이른 오전부터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달궜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첫 출시 이후 수많은 몬스터를 수집·조합해 즐기는 전략 전투의 묘미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이상, 누적 매출 3조 4천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이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