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 환자, 자살 위험성 2.5배 높아

정진수 2024. 4.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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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 환자군의 자살 위험성이 정상군에 비해 자살 위험성이 2.5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김영국(사진) 교수팀은 2024년 2월 이전까지 펍메드와 엠베이스 등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에 발표된 '시각 장애와 자살의 연관성'과 관련된 30건의 코호트 연구 결과들을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시각 장애를 가진 환자들은 정상군과 비교했을 때 자살 시도 및 자살 사망 등 자살 위험성이 약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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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 환자군의 자살 위험성이 정상군에 비해 자살 위험성이 2.5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대병원 김영국(사진) 교수팀은 2024년 2월 이전까지 펍메드와 엠베이스 등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에 발표된 ‘시각 장애와 자살의 연관성’과 관련된 30건의 코호트 연구 결과들을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시각 장애를 가진 환자들은 정상군과 비교했을 때 자살 시도 및 자살 사망 등 자살 위험성이 약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 별 분석 결과 시각 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자살 위험성은 약 10배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생리적·심리적 변화가 시작되고 새로운 기술 습득 및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청소년 시기에 불안, 긴장, 고통 등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 다음으로는 65세 이상의 노년층의 자살 위험성이 약 6.7배로 나타났다.
김영국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시각 장애가 환자들에게 상당한 심리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됐다. 안과 전문의는 책임감을 가지고 저시력 상태에 있는 안질환 환자, 특히 청소년층의 스트레스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 저널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신호에 게재됐다.

정진수 기자 je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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