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가맹점 대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국민 사과

이도형 2024. 4.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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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7만5000여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지난 1∼4월 우리카드 인천영업센터에서 가맹점 대표자 개인(신용)정보 7만5000여건이 카드 모집인에게 유출됐다.

우리카드는 앞서 지난 26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에서 "유출 정보는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이름과 전화번호, 우리카드 보유 여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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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7만5000여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28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지난 1∼4월 우리카드 인천영업센터에서 가맹점 대표자 개인(신용)정보 7만5000여건이 카드 모집인에게 유출됐다.

우리카드는 앞서 지난 26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에서 “유출 정보는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이름과 전화번호, 우리카드 보유 여부”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유출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련 직원에 대해 엄중 문책하는 한편,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직원 교육 및 정보보호 시스템 점검 등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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