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엔젤투자허브’ 구축… 스타트업 지원

배소영 2024. 4. 28.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엔젤투자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북은 이번 평가에서 창업 투자 활성화 추진 현황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구와 함께 네 번째로 엔젤투자허브에 선정됐다.

엔젤투자허브와 연계해 극초기 스타트업에서 혁신 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벤처투자 생태계를 구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기부 공모사업 최종 선정
道, 1조 벤처펀드 조성 추진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엔젤투자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엔젤투자는 개인 또는 자금력이 있는 개인들이 모여서 투자클럽을 결성해 새로 창업하는 회사의 미래 가능성을 보고 직접 투자한다.

경북은 이번 평가에서 창업 투자 활성화 추진 현황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구와 함께 네 번째로 엔젤투자허브에 선정됐다. 지역엔젤투자허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와 투자할 만한 기업을 찾지 못해 투자를 주저하는 투자자를 서로 연결해 준다. 여기에 상담과 설명회, 교육 등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해 스타트업 활성화를 돕는다. 도는 1조원 벤처펀드 조성을 목표로 올해 125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포항·경산·구미에 들어설 혁신 벤처기업을 지원한다. 엔젤투자허브와 연계해 극초기 스타트업에서 혁신 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벤처투자 생태계를 구축한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