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친환경 미래차 부품 전환 생태계 구축 사업 최종 선정…지역 경제 신성장 동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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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부품 친환경 소재 전환지원 센터 구축
소재 물성 평가 장비 및 신뢰성 시험 장비 12종 구축
재활용 소재 적용 부품 설계 및 해석 데이터 DB 구축
사진 김천시
김천시는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친환경 경량 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 전환 생태계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김천시는 미래차 부품 친환경 소재 전환지원 센터구축, 소재 물성 평가 장비 및 신뢰성 시험 장비 12종 구축, 재활용 소재 적용 부품 설계 및 해석 데이터 DB구축,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 평가 기준 확립 등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어모면 다남리 일원이다. 김천에서 현재 조성하고 있는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주행시험장과 인접해 있어 향후 친환경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김천이 미래차 부품산업을 견인해 나갈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전략산업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우리 지역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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