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당진서 야산 화재 잇따라… "각종 불법소각 행위 금지"
유가인 기자 2024. 4. 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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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남 곳곳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 당진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당국은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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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남 곳곳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압을 위해 차량 9대, 인력 17명이 투입됐으며 약 38분 만에 꺼진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당진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오후 1시 21분쯤 당진시 정미면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약 41분 만에 잡혔다.
산림당국은 헬기 1대, 차량 9대, 인력 30명을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현재 산림청은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한 상태다.
이에 따라 각종 불법소각 행위를 금지되고, 불씨 단속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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