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홍보 영상물·각종 체험 등 마련...사전예약 후 누구나 견학 가능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의 수돗물 생산과정 이해를 위해 1998년 ‘인천하늘수 홍보관’을 개관, 수돗물의 과학적 처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동정수사업소 안에 있는 인천하늘수 홍보관은 지난해 7,400여 명이 방문했으며 개관 이후 지금까지 72만7,000여 명이 찾았다.
28일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하늘수 홍보관에는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물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작두 펌프, 전통 우물, 워터드로잉,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체험 등 인천하늘수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하늘수 홍보관은 누구나 무료 견학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다.
인터넷 예약은 시청 누리집→온라인 통합예약→ 견학·체험→인천하늘수 홍보관 예약이며, 인천하늘수 홍보관(☎032-720-26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 홍보관 운영을 통해 인천의 수돗물 신뢰도 향상과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하늘수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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