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채상병 사건 법과 원칙 따라 수사"

김지수 2024. 4. 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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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해병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후보자는 오늘(28일) 오전 경기도 과천에 마련된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에 처음 출근하면서 채상병 사건에서 성역없는 수사가 가능할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야당이 21대 국회 임기 내 채상병 사건 특별검사법 처리를 추진 중인 점과 관련해선 "정치권 일에 대해선 배경 등을 깊이 생각해 보진 못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오 후보자는 또 "공수처가 독립 수사 기관으로 제자리 잡고, 효능감 있는 조직이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공수처장 #오동운 #채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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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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