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 청년네트워크 위원 위크숍 개최

강종효 2024. 4. 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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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5일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청년 정책 의제 발굴 및 참여를 위한 주요 소통창구인 제6기 창원 청년네트워크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과 40명의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재열 청년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의 ‘청년,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식전 강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상담토크, 청년네트워크 OT 및 분과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1부 행사에서 청년네트워크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캡슐 안에 들어있는 청년 위원들의 고민을 하나씩 뽑아 차례로 답변하며 함께 해결점을 찾아가는 양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신규위원 및 임원 소개, 4개 분과별 토의 시간을 가지며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6기 창원 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5월 발대식에서 총 40명의 위원이 위촉된 이후 일자리‧문화교육‧주거복지‧참여소통 4개 분과로 구성돼 분과회의, 정책제안대회(15건 발굴)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12월까지 청년 정책 발굴‧제안과 모니터링, 청년 의견수렴 및 소통 창구로써 역할수행과 동시에 다양한 청년 관련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케이조선,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수주 

케이조선이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

케이조선은 25일 해외 소재 2개 선사로부터 5만 톤 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과, 7만5000톤 급 2척, 총 4척에 대한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한 선박은 지속적인 선형 개발과 설치장비의 연료 효율성을 증대시켜 연료 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을 지원하는 K Smartship Solution을 적용시켰다.

또한 LNG 연료 추진선으로 쉽게 전환될 수 있는 LNG 연료 추진 Ready 선박이며 2025년부터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기준을 적용해 건조되며 EEDI(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 Phase 3 지수를 만족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케이조선은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시장에서 풍부한 건조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LNG, 암모니아, 메탄올 등 친환경 연료 추진 선박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대-네덜란드 왕립 응용과학연구소(TNO), 공동연구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네덜란드 왕립 응용과학연구소(TNO)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TNO는 네덜란드 방위역량을 강력하고 지속가능하게 하며 새로운 위협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중요한 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개발하고 있는 독립 연구기관으로 네덜란드의 안전과 보안 강화를 목표로 혁신적인 응용과학 연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방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중요 인프라와 정보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첨단 사이버 보안 기술 및 방법론을 개발하고 정교한 센서 시스템과 감시 기술을 개발해 상황 인식과 위협 탐지 능력 향상하는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및 교육을 통해 군인들이 복잡한 임무와 시나리오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첨단 시뮬레이션 도구 및 훈련 솔루션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재료 과학연구를 통해 군용 장비, 차량 등에 사용되는 가볍고 튼튼한 소재 개발하고 있으며 폭발물 및 대응책을 연구해 군사작전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하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박민원 총장은 TNO의 로버트 웨스도르프 수석 해군 컨설턴트, 로데비크 압실 국방물자기구 이사, 프란스 반 헤메르덴 방호군수품·무기 본부장 등과 만나 회의를 갖고 공동연구 등 국제교류협력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창원대-하버드 대학교 메디컬센터, 글로벌인재 양성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베스 이스라엘 디코네스 메디컬 센터(BIDMC)’의 Peter M. Kang 연구그룹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 사업의 글로벌 협력기관으로서 함께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르면 이번 하계방학부터 국제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명 규모의 방문 학생 선발 및 파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대는 국책사업추진단과 스마트제조기술센터가 BIDMC와 공동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 석학인 미국 하버드 대학교 BIDMC의 Peter M. Kang 교수가 ‘새로운 심혈관 치료 개발 및 이와 관련한 글로벌 인재의 역량 강화 등 향후 미래의 인재가 갖춰야 할 세계적 트랜드’에 대한 주제 강연을 펼쳤다.


Peter M. Kang 교수는 강연에서 “새로운 심혈관 치료 개발 및 이의 응용을 통한 미래 인재의 건강 증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함께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제언”에 관해 폭넓고 심도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실질적인 미래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하버드 대학교,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보스턴 대학교 등 대학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국립창원대에 적용 가능한 다각적 글로컬 프로그램을 사례로 소개하면서 미국대학들의 각종 세미나, 네트워킹, 경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학적인 강의 등 제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경남농협, 우리 돼지 한돈 소비촉진 행사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26일 경남본부 일원에서 열리는 금요직거래 장터에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돼지 한돈 시식회 및 소비촉진 페스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경남농협 조근수 총괄본부장, 경상남도 손영재 축산 과장, 대한한돈협회 주재용 경남도협의회장, 창녕축협 김경호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직거래 장터를 찾은 시민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한 구이를 제공하며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경상남도, 경남농협이 주관해 창녕축협과 함께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금요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농협과 한돈자조금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우리 돼지고기를 생산해 국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 축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산시농협,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은 26일 대대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가두캠페인은 마산중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전담부서 및 신마산지구대와 연계해 농협주변 신마산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보이스피싱 대표 9가지 유형 안내전단지를 상가와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피해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박상진 조합장은 "보다 더 조직적이고 지능화 되어가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우리 농협이 선도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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