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태닉호 탑승객 금시계 경매…예상가 2억 6천만 원
윤석이 2024. 4. 27. 21:27
1912년 타이태닉호 침몰로 사망한 미국 재계 거물 존 제이컵 애스터 4세가 남긴 금시계가 경매에 나옵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 금시계는 오는 27일 영국 경매업체 '헨리 알드리지 앤드 손'이 주관하는 경매에 매물로 나올 예정입니다.
경매업체 측은 낙찰가를 최고 15만 파운드, 우리돈 2억6천만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금시계는 애스터 4세의 시신이 수습될 때 금 커프스 단추, 다이아몬드 반지 등과 함께 발견됐습니다.
이번 경매에는 타이태닉호가 침몰할 때 연주된 것으로 알려진 바이올린이 들어있던 가방 등도 매물로 나올 예정입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타이태닉호 #금시계_경매 #바이올린_가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실종 41일 만에 집에 돌아온 반려견 '손홍민'
- 가정폭력 피의자 놓치자 "석방했다" 허위보고…경찰관 '강등'
- 아들 병역법 위반 고발당하자…감사원 "은성수, 청탁 전화 13번"
- "일 잘 못해서"…선원 살해하고 시체유기한 선장
- 대구 식자재 업체서 불…3명 다치고 3억 원대 피해
- 보이스피싱 원조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주시 부탁했는데
- 현직 프로야구단 코치, 자녀 학폭 담당 교사 아동학대 고소
- 유튜버 간 법적 분쟁이 흉기 살인으로…50대 남성 숨져
- '연인 살해' 대학생에 프로파일러 투입…신상털기 논란도
- 중국인이 제주서 1억원 상당 귀금속 훔쳐 상하이로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