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기준금리 연 16% 유지...석 달 연속 동결

김지영 2024. 4. 2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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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기준금리를 연 16.0%로 유지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현지 시간 26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2월과 지난달에 이어 석 달 연속 기준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력은 약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올해 평균 기준금리를 15∼16%, 국내 GDP 성장률은 2.5∼3.5%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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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기준금리를 연 16.0%로 유지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현지 시간 26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2월과 지난달에 이어 석 달 연속 기준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력은 약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4월 연간 인플레이션을 7.8%로 추정하면서 목표인 4%에 도달하려면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 긴축 통화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그로 인한 임금 상승, 소비자 지출 회복과 대출 증가가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올해 평균 기준금리를 15∼16%, 국내 GDP 성장률은 2.5∼3.5%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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