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베이징] 돌아온 1970년대 레이스카, 로터스 타입 66

2024. 4. 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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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대 설걔도 살려 2023년 부활 -시속 241㎞에서 800kg 이상 다운포스 발휘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모터쇼)'에서 로터스가 타입66을 전시했다.

 이날 전시된 타입 66은 로터스가 2023년 8월 미국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브랜드 설립 75주년을 맞아 공개한 차다.

로터스는 이를 기반으로 타입 66을 10대 한정 제작했으며, 그중 한 대는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들여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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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대 설걔도 살려 2023년 부활
 -시속 241㎞에서 800kg 이상 다운포스 발휘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모터쇼)'에서 로터스가 타입66을 전시했다. 


 이날 전시된 타입 66은 로터스가 2023년 8월 미국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브랜드 설립 75주년을 맞아 공개한 차다. 1970년도 당시 설계도가 작성됐지만 포뮬러 원(F1)에 집중하기로 한 당시 브랜드 방침에 따라 도면만 남을 뻔 했던 차로 알려져 있다. 

 타입 66을 제작하기로 결정한 데에는 클라이브 채프먼의 공이 컸다. 로터스의 창립자 콜린 채프먼의 아들인 그가 설계도를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로터스는 이를 기반으로 타입 66을 10대 한정 제작했으며, 그중 한 대는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들여온 상태다. 


 타입66은 철저히 트랙 주행을 위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842마력을 내는 V8 푸시로드 엔진이다. 경량화 및 강성 확보를 위해 크랭크 로드와 피스톤은 모두 알루미늄 단조 방식으로 만들었으며 공기역학 최적화를 통해 시속 241㎞에서 800kg 이상의 다운포스를 발생시킨다.

 한편, 로터스는 이날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 프로그램이 적용된 에메야, 엘레트라, 에미라 등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레이싱 헤리티지와 초고속 충전 기술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물들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베이징=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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