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고용서비스전문위원회 개최…‘거짓 구인광고 피해 방지’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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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대표·전문가·정부 관계부처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맞춤형 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고용서비스전문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전문위원회에는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위원장)과 노사 대표,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최근 고용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고용서비스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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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대표·전문가·정부 관계부처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맞춤형 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고용서비스전문위원회가 열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26) '2024년 제1차 고용서비스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문위원회에는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위원장)과 노사 대표,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최근 고용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고용서비스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고용서비스전문위원회는 고용정책기본법 제10조에 따른 고용정책심의회 소속 전문위원회로, 노사대표‧전문가‧관계부처 등이 참여하여 고용서비스 확충, 민간 고용서비스시장 육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합니다.
오늘 논의 안건은 ▲ 거짓 구인광고 관련 구직자 피해 방지를 위한 민관협업 추진사항 ▲ 협업을 통한 취약계층 복합지원 방안 ▲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 '고용24'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입니다.
전문가 위원으로 논의에 참여한 한국노동연구원 길현종 사회정책연구본부장은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구인광고를 매개로 한 불법행위로부터 구직자를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러한 노력이 일자리를 찾는 마음을 악용한 범죄의 근절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정책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면밀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용부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오늘의 논의를 토대로 만들어진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정책과 수단이 현장까지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본부와 일선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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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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