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민관군 참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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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4.26. 오후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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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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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민통선 등 접경지역 말라리아 발생을 막기 위해 민관군이 참여하는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단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파주시의사회, 파주교육지원청, 군부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사업단은 말라리아 매개 모기 매개체 수가 많이 발견되는 장단면 관할 군부대 잔류분무 방제사업 지원과 경계 근무 간 해충기피제 사용의 지침화 등 군부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야간 운수 종사자 등에게 말라리아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해충기피제를 지원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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