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포펫, 글로벌 곡물 가공 기업 ADM과 펫 사업 업무협약 체결 [멍멍냥냥]

이해림 기자 2024. 4. 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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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이 세계 4대 곡물 가공·유통 기업 중 하나인 ADM(Archer Daniels Midland Company)과 '반려동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펫 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세계적 기술력과 공급망을 갖춘 ADM과 협력하게 됨으로써 에이아이포펫의 기술력과 기업 성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해 글로벌 펫 케어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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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ADM 글로벌 비즈니스 시니어 디렉터 빌 배(Bill Bae) (우)에이아이포펫 허은아 대표/사진=에이아이포펫 제공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이 세계 4대 곡물 가공·유통 기업 중 하나인 ADM(Archer Daniels Midland Company)과 ‘반려동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펫 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아이포펫은 ADM과 반려동물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아이포펫은 반려동물 대상 임상으로 효과가 검증된 ADM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필름형 영양제 날름 뿐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에이아이포펫이 ADM의 제조 시설을 활용해 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공급할 가능성과 아시아 태평양, 북미, 유럽, 호주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세계적 기술력과 공급망을 갖춘 ADM과 협력하게 됨으로써 에이아이포펫의 기술력과 기업 성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해 글로벌 펫 케어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포펫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와 국내 최초 반려견 필름형 영양제 ‘미펫 낼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티티케어’는 반려동물의 눈이나 피부, 치아, 걷는 모습 등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AI가 건강 이상 징후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에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국내 최초로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론칭했다. 현재는 수의사에게 대면 초진을 받은 안과 질환 재진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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