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국내 최초 ‘ASF 차폐실험동’ 공사 방문…시공 상태 점검

장정욱 2024. 4. 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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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6일 농축산검역본부 요청으로 경북 김천시 소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폐실험동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 품질상태를 점검하고 공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은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구조물 성능에 이상이 없도록 준공 전 시공 품질 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강성민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ASF 차폐 성능에 이상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시공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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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데일리안 DB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6일 농축산검역본부 요청으로 경북 김천시 소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폐실험동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 품질상태를 점검하고 공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국내 최초로 건립하는 ASF 연구전용 시설 공사는 병원체 위험성으로 건물 자체가 외부 환경으로부터 완전 밀폐 격리되게 설계됐다.

여기에 BSL-3Ag 등급(고위험 가축질병 병원체를 다루기에 적합한 시설)에 맞는 건축 마감 및 음압 설비 등 시공 전반에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공사다.

실험동은 오는 5월 공사 완료 후 국내 발생 ASF에 대한 진단, 백신 연구·기술개발 및 병원체 보존·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조달청은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구조물 성능에 이상이 없도록 준공 전 시공 품질 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더불어 현장 관계자와 시공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강성민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ASF 차폐 성능에 이상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시공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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