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수소버스 지원 ‘친환경 전주국제영화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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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 노사가 전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수소전기버스를 활용해 전북지역 대표 문화축제 중 하나인 2024년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전주시민과 방문객의 운송을 지원, 수소도시 위상에 맞는 친환경 영화제 구현에 나선다.
수소전기버스, 수소전기트럭 등 친환경 상용차를 생산하는 회사 특성을 살려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수소버스를 셔틀버스로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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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 노사가 전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수소전기버스를 활용해 전북지역 대표 문화축제 중 하나인 2024년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전주시민과 방문객의 운송을 지원, 수소도시 위상에 맞는 친환경 영화제 구현에 나선다.
수소전기버스, 수소전기트럭 등 친환경 상용차를 생산하는 회사 특성을 살려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수소버스를 셔틀버스로 지원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수소연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미세먼지 등이 함유된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달리는 공기청정기’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으며, 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차 특성상 엔진 구동 차량과는 달리 차체 진동이 전혀 없어 편안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측은 “수소시범도시 전주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전 인류의 당면 과제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전주국제영화제 참여자들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수소버스 지원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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