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메닥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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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포획치료(BNCT)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 다원메닥스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무영 다원메닥스 대표는 "기술성평가를 통과함으로써 기술력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상장 절차도 성실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형 방사선 의료기기를 개발·생산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으며 지금까지 치료가 어려웠던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공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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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포획치료(BNCT)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 다원메닥스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DB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원메닥스는 지난해 말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평가기관 두 곳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다원메닥스는 두 종류의 암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첫번째는 재발성 고등급 교종(일명 뇌종양)으로 임상 1상 내 환자 치료를 완료했다. 이후 임상 2상은 고등급 교종 중 환자수가 가장 많은 교모세포종으로 특정해 다음 달 내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 4분기에는 임상 2상 개시를 목표하고 있다.
두 번째는 재발성 두경부암이다. 지난 12일 임상 1상 내 첫번째 그룹에 대한 치료를 마쳤으며 현재 안전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유무영 다원메닥스 대표는 "기술성평가를 통과함으로써 기술력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상장 절차도 성실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형 방사선 의료기기를 개발·생산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으며 지금까지 치료가 어려웠던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공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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