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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신생에너지센터와 탄소중립 위해 힘 합쳐

지역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준원 기자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24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 개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주민수용성 제고 ▲재생에너지 등 관련 통계자료 정보교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센터가 수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및 보급 사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홍보 강화, 기업의 ESG 경영 활동 지원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의 공조로 광주광역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및 산업육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광주RE100 산단 구축, 초광역 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산업 육성 등 ‘2045 광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휘종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신재생에너지센터가 보유한 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광주광역시 탄소중립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상영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장은 “중앙정부 전문기관과 지역 전문기관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을 합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에너지전환과 2045 광주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원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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