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제주 의료 현주소는?
[KBS 제주] [앵커]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의료 현장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의료 체계가 열악한 제주지역의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과 전반적인 제주지역 의료 상황 짚어봅니다.
어서오세요.
[앵커]
최근 제주에서 조산 우려가 있는 임신부 3명이 헬기를 이용해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신생아 중환자실 인력 상황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고, 앞으로 인력난이 더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죠.
제주의 의료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되는데요?
[앵커]
여기에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의료 현장의 어려움도 클 것 같은데, 어떻게 파악하고 계세요?
[앵커]
현재 제주에서 의료 현장을 빠져나간 전공의들이 얼마나 됩니까?
[앵커]
제주도는 지난달부터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죠.
핵심적인 내용들은 어떤 겁니까?
[앵커]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9일부터 도내 보건소에서 비대면 진료도 운영 중인데요.
효과가 있습니까?
[앵커]
비상진료체계로 계속 버티기는 어렵죠.
상황이 더 장기화할 경우 우려하는 점들은 어떤 겁니까?
[앵커]
올해 도내 농어촌 지역과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가 53명입니다.
지난해보다 2명 줄었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앵커]
취약지역 의료 서비스 제공에 문제는 없을까요?
[앵커]
의료 서비스 취약지 주민을 위한 서귀포시 민관협력의원이 지난해 1월에 준공했지만 운영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법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이 이뤄졌죠?
[앵커]
여기까지 듣죠,
출연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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