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조국, 오늘 밤 비공개 만찬회동…총선 이후 첫 만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5일 만찬 회동을 연다.
회동 의제와 관련해 이 대표는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앞서 조 대표가 민주당에 제안했다가 사실상 거절당한 '범야권 연석회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표와 조 대표의 만찬 회동이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만찬 종료 후 서면으로 약식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5일 만찬 회동을 연다. 총선 이후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동 의제와 관련해 이 대표는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앞서 조 대표가 민주당에 제안했다가 사실상 거절당한 ‘범야권 연석회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표와 조 대표의 만찬 회동이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만찬 종료 후 서면으로 약식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역시 공지를 통해 “양당 대표가 오늘 저녁식사를 겸한 비공개 회동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동 자리에는 양측 관계자도 배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먼저 (조 대표에게) 연락했다”며 “평소 잘 알던 분이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있어 저녁 한번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향후 정국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임정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
- 반지하 빌라서 샤워하다 검은 인기척에 놀란 여성…“소름이 쫙”
- “얼굴에 바나나 껍질 문지르면 젊어진다고?”…‘천연 보톡스’ 미국서 인기 폭발
- 최재성 “DJ도 못한 일…당대표·국회의장·원내대표 모두 이재명 뜻대로”
- 100만 인플루언서 박민정, “‘돈줄테니 만나자’는 연락 와” 폭로
- 헌재 “형제자매에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 위헌”
- 이태원서 외국인이 준 초콜릿 살피다 기겁… “이 구멍 뭐야”
- “무당에게 검토받았다”…하이브, 민희진 ‘주술 경영’ 주장
- 나경원 “나이연대?… 지라시 보며 ‘이건 아닌데’ 생각”
- 우크라, 그토록 원하던 에이태큼스 확보…사거리 300㎞, 후방 타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