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엑스, '하노버산업박람회'서 IDTA와 공동협력 사례 발표

김태윤 기자 2024. 4. 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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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엑스(대표 박정윤)가 22일부터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에서 독일 산업디지털트윈협회(IDTA)와 공동협력 사례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터엑스는 IDTA를 비롯해 미국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 독일 카테나-X, 프라운호퍼 연구소 등 해외 주요 기관들과 적극 협력하며 산업용 인터넷, 디지털 트윈, 데이터 표준화 등 최신 제조기술 분야에서 기술력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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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엑스(대표 박정윤)가 22일부터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에서 독일 산업디지털트윈협회(IDTA)와 공동협력 사례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IDTA는 지멘스, 보쉬, 폭스바겐 등 세계적인 제조업체들이 참여한 국제적 민간단체다. 인더스트리 4.0에 따라 디지털 트윈 기술의 활성화를 위해 결성됐다. 테스트베드를 통한 솔루션 검증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인터엑스는 2022년 IDT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디지털 트윈 유즈케이스(Use Case) 발굴에 주력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조현장에 AI와 자율공장을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AAS(Asset Administration Shell) 기반 제조 데이터 표준화'와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 공동협력 사례를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AAS 표준을 적용한 '데이터 스페이스' 플랫폼이 제조업의 효율성과 혁신을 불러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고 말했다.

인터엑스는 IDTA를 비롯해 미국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 독일 카테나-X, 프라운호퍼 연구소 등 해외 주요 기관들과 적극 협력하며 산업용 인터넷, 디지털 트윈, 데이터 표준화 등 최신 제조기술 분야에서 기술력을 높여가고 있다.

인터엑스의 AAS 표준 데이터 스페이스 구현/사진제공=인터엑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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