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계약도 끝…완전히 갈라서는 고려아연-영풍 [기업 백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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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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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두 가족, 영풍, 고려아연. 

이제 완전히 갈라설 분위기입니다. 

고려아연, 영풍과 황산 취급대행 계약 끊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고려아연,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나오는 독성물질 황산 40만 톤 처리해 왔습니다. 

설비 낡고, 공간이 없다는 이유로 계약종료 통보했는데 당장 황산 처리 못하면 아연 생산 줄여야 하는 영풍, 이럴 수 있냐는 분위기입니다. 

여하튼 양사 협업은 완전히 사라지고 갈라서기는 초읽기인데 악감정만 남은 채 결별할지 두고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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